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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백신의 탄생 비화?? 백신의 유래는 목장에서 시작되었다고? 전세계 최초의 백신의 역사를 알아보자

by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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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프로필 백신의 역사

백신은 오늘날 참으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어왔죠 그런데 이 백신에대해서 혹시 알고계셨나요? 백신이 목장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말이죠 오늘은 백신이 전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순간이 언제였는지 백신의 역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이 탄생한 순간? 백신의 어원? feat.에드워드 제너

백신 예시이미지

1.백신의 탄생 배경

백신이 탄생한 순간을 알기위해서는 16세기 유럽으로 돌아가야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16세기 유럽의 시대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16세기가 오기 약 2세기전인 14세기 중세시대 유럽의 약 7500만~1억의 사상자를 내었던 치사율이 무려 80~90%나 되는 최악의 전염병페스트 즉, 흑사병이 창궐한후 전세계 인류의 4분의 1이 사망하고 겨우 회복하게된지 얼마지나지도 않은 때였는데요 그런데 이 시기에는 사람들이 새로운 전염병의 위협을 느끼게되었는데 바로 당시 유럽에 창궐했던 천연두였습니다 당시 천연두는 치사율이 무려 40%가 되었는데 흑사병보다는 덜 치명적인 치사율이지만 당시에 전염성이 너무 높았기때문에 16세기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는데는 충분한 전염병 바이러스였죠 그래서였는지 당시 흑사병보다 더 두렵게 느꼈던 전염병이었다고 합니다 이 전염병때문에 골치를 앓던 유럽사회는 이 사태를 해결할 유일한 사람인 뜻밖에 인물을 만나게되는데요

에드워드 제너 예시이미지

그 사람은 에드워드 제너였습니다 에드워드 제너는 주버클리 태생으로 13세부터 의술및 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1770년에 존헌터에게 2년동안 외과학을 배웠으며 세인트조지 병원에 근무하다가 1773년에 고향마을의 어떤 시골에서 개업하여 개업의로써 근무하게되었는데 그 지방의 목장에서 소의 우유를 짜던 한 부인이 소가 걸리는 병인 우두를 걸리게되면서 치료과정에서 소의 병인 우두가 사람에게도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놀랍게도 우두에 걸린 사람이 천연두를 앓지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되면서 이러한 사실을 에드워드 제너는 의학에서 직접 활용하려고 했는데요 그래서 몇가지 실제로 의학에서 실험을 통해 그 방법이 옳다는 것을 입증해내게됩니다 예를들어 한 노인이 있었는데노인은 존필립이라는 62세의 노인이었습니다 노인인 존필립은 9세때 우두에 걸리게 되었었는데 낫게되었기때문에 항체를 가지고 있어서 아마 천연두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확신했던 에드워드 제너는 존필립에게 천연두 병균을 약간 채취하여 존필립에게 접종하게됩니다 그결과 5일간 접종부위에 약간의 발진이 생겼지만 5일후 회복되게되어 천연두가 우두와 같은 바이러스 항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됩니다 정말 중요한 발견이죠 그래서 1796년 에드워드 제너는 유명한 실험인데 목장에서 우두에 걸린 한 소의 우유를 짜는 부인의 병변 부위인 손의 고름을 채취하여 소년에게 접종하고 그 후에 회복되었고 소량의 천연두를 접종하자 소년은 아무런 천연두 증상도 보이지않는 다는 사실을 발견하게됩니다 이러한 놀라운 사실에 근거해서 에드워드 제너는 라틴어로 "암소"라는 단어를 의미하는 "바카[vacca]"를 통해  "백신[vaccine]"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어원을 만든 건 에드워드 제너이지만 당시에는 이 개념은 "종두법"으로 시행하되기는 했으나 백신자체로 의학적인 체계에 확립된 것은 아니었죠 사실 이런 백신이라는 개념이 재확립되고 흑사병이나 광견병의 백신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다시 8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야 그 백신이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근래 20~21세기에 들어서야 다양한 전염성 질병인 콜레라, 파상풍, 장티푸스, 척수성소아마비, A형 독감, B형 독감, 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등의 백신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류가 지배할 수 있었던 질병이 천연두가 유일하다는 사실을 보면 앞으로도 백신의 발전과 필요성이 커질 것이며 그 이면에는 인류의 의학의 발전도 있지만 전염성 질병역시 계속 그에맞춰 바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기죠 왜 백신은 이토록 다시 확립되고 백신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일까요?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백신이 당시 획기적인 치료방법이었던 이유? feat.광견병 백신?

파스퇴르 이미지

백신이 당시 획기적인 치료방법이었던 이유는 그 당시 사회 배경에 그 답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사실 치료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병균을 없애거나 소독하거나 병균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는다는 개념이 많았고 직접 소량의 병균을 투입하여 항체가 강해져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백신"이라는 개념자체가 너무 생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유의미한 의학적 발견이 있기는 했지만 "백신"이라는 개념이 정확히 확립되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에드워드 제너가 시행한 "종두법" 이후에 8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후  "백신"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고 "병원체"자체를 인공적으로 분리해서 "백신"을 만들어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이 사람은 프랑스 출신의 미생물학자이자 화학자이자 과학자였던 세균학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루이 파스퇴르"였습니다 루이 파스퇴르는 특히 세균과 질병 그리고 미생물에 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고 하죠 파스퇴르의 뛰어난 업적중 한가지를 소개해보면 한번은 파스퇴르가 닭의 콜레라균에대해 연구하며 조수에게 닭 콜레라균을 대량으로 배양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수는 콜레라균의 배양균을 그대로 방치한채 휴가를 떠나게되었는데요 후에 파스퇴르는 연구실에 다시 돌아와서 이 배양균을 보았더니 배양균은 약해져있었고 배양균을 병들지 않은 건강한 닭에게 주입시켰더니 닭이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을 보고 닭의 몸에 면역이 생겨서 콜레라에 걸리지 않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죠 이점을 통해 파스퇴르는 면역은 질병에 한번 걸렸을때 항체를 통해 내성이 생겨 강해지게되고 그 결과 더 빨리 질병을 회복하고 방어한다는 사실을 깨닫게됩니다 그래서 파스퇴르는 "약화된 병원체"를 주입시킬때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생기게하는 오늘날의 "백신"의 개념인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균을 직접적인 비교적 약한 병원체를 인공적으로 주입시켜 면역을 만드는 방식으로 "백신"을 만들게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후에 파스퇴르는 이와같은 백신의 원리를 이용해서 1885년 광견병으로 인해 미친개에게 물려서 죽을뻔한 9살의 소년을 살리는데 성공하게됩니다 그래서 광견병 백신과 더불어 콜레라 백신 또 탄저병 백신까지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네 이렇게 오늘날의 백신에 이르도록 파스퇴르는 중요한 백신의 원리를 이해하고 인공적으로 만들어냈다는데 의의가 있구요 이렇게 오늘은 백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던 두사람을 살펴보았는데 각각의 역할이 중요한 백신의 원리를 발견하는데 다른 관점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데요

첫번째로, 종두법을 발견하여 시행한 "에드워드 제너"는 다른 질병과 병원체의 근본적인 연관성을 파악하여 다른 질병의 병원체를 주입해서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내서 "백신"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파스퇴르는 질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되는 병원체를 약화시켜서 같은 질병의 병원체를 주입시킬때 그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항체가 생긴다는 원리를 이용해 오늘날의 "백신"이 근본이 되는 인공적인 "백신"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오늘의 내용은 여기까지인데요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다면 구독과 공감을 눌러주시고 다음포스팅역시 기대해주신다면 다음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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