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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정장의 역사와 유래??

by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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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의 역사 메인 이미지

서양에서 주로 입는 옷으로 여겨져 원래는 동양에서는 한복이 주였기에 꺼렸던 적이 있었지만
이제는 이것을 주로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게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것은 품위와 예의를 상징하는 옷이기도 하고
이것은 부의 상징이 되는 옷이기도 했는데요
한때 검은색 광이나는 옷을 입고 검은 구두에 흰셔츠와 넥타이 혹은 나비넥타이를 하고 모자를 쓰고 우산을 들고 다니는 영국 신사스타일이 참 인기였죠
이 영국 신사스타일에 한몫을 한 이것!
이렇게만 이야기해도 어느정도 아실텐데요
여담을 좀 이야기하면 요즘은 장례식장이나 또는 사무직 직장 그리고 결혼식장 갈때 품위있게 가기위해서 차려입는 이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것은 정장입니다
정장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정장엔 중후한 느낌의 오리지날 검은색 정장부터 싱긋하고 젊음을 상징하는 남색 정장 그리고 화려하거나 특별한 날에 입는 특이한 색으로 핑크색이나 베이지 또는 민트색 정장을 입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 정장 과연 언제부터 입게되었을까요?
정장의 역사와 유래는 무엇일까요?
오늘도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위해 우짠129...가 지금부터 정장의 역사와 유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장의 역사와 유래?? 정장은 언제부터 입게된 것일까?!

정장 이미지

"정장"하면 종종 많은 사람들은 "정장"이라는 말앞에 "신사"라는 말을 덧붙여서 "신사 정장"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그만큼 "정장"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신사적이고 깔끔하고 품격있고 고급스러우며 정숙하고 젠틀한 이미지와 부의 상징이기도 한 그런 옷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끔한 정장을 입으면 왠지 더
있어보이고 예의와 품위가 있어보이는 특징이 있는데요
이 정장의 역사와 유래는 무엇일까요?

정장은 영어단어로 슈트[suit] 라고 하며 이 수
슈트[suit]라는 단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슈트[suit]는 흔히 큰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회사 상사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뭔가 이 슈트[suit]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별한 직위 특별한 권위를 상징하는 상위개념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또한 슈트[suit]는 프랑스어로 따르다 라는 의미의[to follow] 즉 쉬브르[suivr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동사의 의미는 한벌이나 한세트를 하나로 묶는 개념이라고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그런데 사실 알고계셨나요? 정장이나 군복 또는 경찰의 제복등에 여성들이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단연 여성들만이 그런 복장들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한 조사에 의하면 그러한 복장을 한 남성에게 여성들은 그 남성에대한 매력과 호감이 증가했으며 하나같이 이러한 표현을 했다고 합니다
"전문성있어보인다" "멋지다" "품위있고 멋있어보인다" 라고 말이죠
그래서 그러한 복장들에 나타나있는 의미에도 이유가 나타나있는데요
그러한 복장의 이미지나 의미는 남성의 "능력이나 권위그리고 지위"를 나타내주는 복장으로써 신뢰심을 가지게 하고 그에 따라 한 분야에대한 "전문성"즉 "프로페셔널"하다는 "멋진 남성상"의 상징이기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와 비례하게도 정장은 중세시대의 갑옷을 계승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정장"이란 "현대식 갑옷"이다 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죠
과거 중세시대에서 갑옷이 오랜시간 편하게 착용해야했으며 정장처럼 입는 사람을 위해 맞춤형으로 특별제작된다는 점, 그리고 입는 맞춤 옷의 표식이나 특징 자체만으로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해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있다는 점에서 중세시대의 갑옷에서 계승된 정장은 물론 기능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많은 면이 닮아있다고 할 수 있고 정장이 중세시대에 갑옷에서 계승되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정장의 형태는 어디에서 이어져 온 것일까요?

재봉기술은 13세기 후반 서유럽에서 도입되었고
재봉기술로인해 정장의 형태는 더 다양화되고 풍성한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게된 이후
1660년 왕정복고 시절 찰스 2세는 궁중 의복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했는데 코트와 남성용 조끼 그리고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모두 같은 소재로 통일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정장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초기의 정장과 프랑스풍의 반바지는 1670년에 이르러서야 몸에 잘맞는 스타일로 변화하게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정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다가 영국의 젠트리라 불리는 지주계급들이 자신의 승마에 적합하고 생활방식에 적합하도록 정장을 변화하게되었죠
그래서 정장은 승마에 적합하도록 먼저 옷감을 실크가 아닌 견고한 무지 옷감을 사용하여 바꾸었고
정장 재킷의 앞부분 역시 짧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장은 간소화 과정을 거쳤는데요

19세기 후반에는 조지 브라이언 브룸멜이 영국 런던에 진출한후
브룸멜 스타일이라는 정장 스타일이 생겨났는데요
브룸멜은 당시 귀족 계급은 아니었지만 사교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재단사에게 늘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후에 브룸멜 스타일은 영국 신사 정장의 이미지가 되었다고 할정도로 전형적인 영국 신사 정장 스타일로 자리매김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세기에는 한벌의 정장 상하의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지는 정장이 일반화되었고 오늘날의 정장에 이르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인데요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고 다음 포스팅 역시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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