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구멍이 난 빵이라고도 하고? 국민적인 간식으로 통하며 호머 심슨이라는 만화속에 심슨이 좋아하는 빵으로써 심슨이 매번 주식?처럼 먹는 이 빵? 이제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이 빵은 가운데 구멍이 있는 빵도 있고 초콜렛이 붙어있는 빵도 있고 설탕으로 코팅되어 있는 빵도 있으며 빵속 내부에 잼이 듬뿍들어있고 하얀 가루를 덮은 빵등 요즘에는 그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 빵은 무엇일까요? 남녀노소 사랑하는 이 빵의 브랜드가 있을 수 있고 역시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우유와 함께 조합이 최강이라는 이 빵입니다
바로 도넛이죠
그런데 이 도넛은 어디에서 처음으로 생겼으며 얼마나 변해왔을까요?
도넛의 역사와 유래를 궁금해하는 분들도 꽤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도넛의 역사와 유래를 하나씩 지난번처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넛의 역사와 유래??
사실 과거 도넛의 이름은 "도우넛" 또는 "도너츠"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인기있고 요즘 나뉘는 도넛의 종류로는 표면에 시럽을 뿌려서 코팅한 글레이즈 도넛과 표면에 설탕을 뿌려놓은 아이스 도넛 스펠도넛등 도넛의 종류는 각양각색으로 다양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도넛은 어느 나라에서 시작되었을까요?
바로 도넛은 네덜란드 라는 나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세계에서의 도넛과 비슷한 요리로는 밀가루 반죽을 튀겨서 만든 기름 튀김 막대기라는 의미의 중국의 요우티아으우와 폴란드의 파츠키 그리고 끈적거리는 이란의 쥴루바와 같이 도넛과 비슷한 느낌의 빵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또 많은 분들이 도넛이 미국의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도넛은 네덜란드에서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따지자면 미국에서도 밀가루를 튀겨서 도넛이 만들어지고 탄생되었고 그것을 미국의 아메리카 도넛이라고 칭했지만 실제로는 미국에 온 네덜란드 정착인이 1700년대에 초에 만든 요리로써 올리에보엘렌이나 올리코 엑스 라는 요리에서 유래되었던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 요리는 밀가루 반죽을 야무지게 잘 반죽해준다음 둥글게 빚어서 과일이나 견과류등을 넣은다음
돼지 기름인 라드를 이용해서 튀기는데 이 조리법에는 네덜란드 인들이 알지못했던 조리상의 엄청난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뜨겁게 끓는 기름에 둥글게 빚은 밀가루 반죽을 넣게되면 겉부분은 열이 잘 전달되어 잘 익혀지게되지만 돼지기름인 라드를 이용해서 튀길때 반죽의 안쪽즉 속부분은 열이 온전히 전달되지 않아서 밀가루가 전체적으로 온전히 익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메리칸 도넛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는 많은 설들이 있지만 많은 설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된 설을 들어보자면 바로 어떤 요리사가 빵을 빨리 만들고 빨리 익히기 위해서 견과류가 들어있는 가운데 부분을 뚫고 잘라내어 구멍을 내고는 튀기게 되었는데 이러한 조리법이 나중에 도넛을 탄생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도넛 탄생 설화가 있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떠도는 설화에 의하면 1900년대 중반쯤에 뉴잉글랜드에 살았던 엘리자베스 그레고리 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이 엘리자베스 그레고리 라는 여인은 독특하게도 밀가루를 빚어서 견과류를 넣고 튀긴 빵을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의 아들인 한슨 그레고리는 바다에서 배를 모는 선장이었는데 그래서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그레고리는 종종 배에서 빵을 손수 만들어서 주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들인 한슨 그레고리는 선장이었기때문에 배에서 항해를 하면서 식사를 해야하는데 식사를 할때마다 계속 왔다가 갔다가 하면서 자리를 자주 옮기기가 쉽지않은탓에 그릇에 빵을 가져와 먹는 것이 불편했고 또 견과류를 싫어했기에 다 잘라내고 빼서 먹는 습관이 있었고 기발하게도 자신이 운전하는 배의 운전대인 방향타에 빵을 직접 끼워서 먹었기때문에 그때부터 어머니인 엘리자베스 그레고리는 그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서 아예 가운데에 작고 둥근 칼로 구멍을 내어 만든다음 아들인 한슨 그레고리에게 주기 시작했고 그것이 도넛의 시작이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그럴듯하면서도 재밌는 도넛 탄생 설화들인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 도넛은 어떻게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먹고 즐기는 간식이된 것일까요?
미국에서 도넛이 인기가 많아진 계기로는 사실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시민들이 병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도넛을 만들어서 대접하면서 많은 사람이 도넛의 매력을 알게되었고 그 맛을 잊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미국과 다양한 나라에서 도넛을 만들어서 먹고 도넛의 레시피를 공유하게 되었고 조리법도 간단한 탓에 많은 사람이 먹으면서 대중적인 간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에 미국 적십자에서는 실제로 평안과 가정의 상징인 도넛을 병사들에게 제공시켜주는 서비스가 마련되었고 그런 도넛을 제공해주는 서비스 직원을 흔히 "도넛걸"이라고 표현했으며 남성에 경우는 "도넛가이"라고도 불렀다고 합니다
현재까지도 미국에서는 그런 서비스가 마련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도넛을 많이 제공하기 위해서는 분명 도넛을 만드는 기계가 있었을텐데요
도넛을 만드는 최초의 기계는 무엇이었으며 누가 만들었을까요?
최초의 도넛 기계는 바로 1920년대 러시아 출신인 아돌프 레빗이 발명했다고 하는데요
이 기계가 얼마나 많이 팔렸냐면
바로 1943년에 아돌프 레빗이 판 도넛기계만 2500만 달러였다고 합니다
1920년대 이후쯤 많은 가맹점이나 도넛 가게가 생기면서 아마 아돌프 레빗의 도넛 기계는 어마 어마하게 팔리게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떠셨나요? 오늘은 이렇게 도넛의 유래와 역사에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주제도 역시 흥미롭고 재미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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