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국을 다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마다 성격 특징이 약간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몇몇지역을 예를들면 경상도나 전라도 혹은 충청도 사람들의 사투리나 성격 혹은 행동이 각양각색이듯 일본역시 일본의 다양한 지역과 날씨 그리고 환경이 있기때문에 매우 다양한 지역의 성격적 특징들을 가진 일본인들이 지역별로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차이가 극명하게 두드러지는 두지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도쿄"와 "오사카"입니다 오늘은 "도쿄"와 "오사카" 사람들의 성격차이에 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사람들의 성격적 차이는? 일반화 아님
도쿄와 오사카는 대표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다른 성격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렇다보니 같은 일본인이지만 서로의 행동을 잘 이해하지못하고 갈등또한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도쿄와 오사카는 어떤 성격적 차이가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도쿄는 조심스럽고 예의를 지키는 것을 중요시하고 사람과 사람간의 편안하도록 거리를 두는 문화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친해지기 전에는 조심스럽게 더 예의를 지키고 개인사에 관여하지않는 것을 좋아하며 조용하면서도 차분하고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오사카는 싹싹하고 밝고 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감정표현이 확실하고 누구와도 금방 친해지는 특징이 있어서 사교성이 좋은편이고 성격이 조금 급한편이라고 합니다 다른사람을 재미있게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 개그감각이 뛰어난 것도 오사카의 특징인데요 그러면 도쿄와 오사카의 이런 서로다른 성격차이는 어디에서 오게된 것일까요? 먼저 도쿄 즉, 간토의 중심부는 대부분 마치 한국처럼 시골에서 서울로 취업을 위해 이사를 하듯 취업을 하기위해 각지에서 도쿄로 모여들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오로지 도쿄출신으로써 선조 대대로 도쿄에 살던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각기 태어난 곳이 다르기때문에 문화나 습관 혹은 생각이 다를 수 있어서 타인의 영역에는 함부로 발을 들이려하지않고 낯선사람과는 적극적인 교류를 하려는 시도를 하지않게되는 거리를 두게되었고 예의를 중요시하다보니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도 에티켓을 지키는 배려심많고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가하면 오사카의 경우 낯선사람과 잘 친해지고 개그감이 있고 정이많고 적극적이며 감정표현을 솔직하고 명확하게 하는 성격을 가지게된 이유는 오사카가 사실 일본의 만담개그를 대표하는 소속사인 "요시모토 신키게키"의 발상지로 유명한 곳이고 오사카의 많은 사람들이 어릴적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보아왔어서 롤모델로 삼아왔기때문에 일상에서 만담개그를 잘사용하며 개그감을 가지고있어서 재미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솔직하고 적극적이게되었고 많은 사람과 격이없이 잘 친해지는 성격을 가지게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러면 이러한 성격적 차이로인해 생활에서 소통을 하는 방식이나 추구하는 방식이 도쿄와 오사카가 다를 수 있는데 그 세부적인 차이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주제에서 이어서 보도록 하시죠
도쿄 사람들은 "이것"의 언행을 지향하고 오사카 사람들은 "이것"의 언행을 지향한다?
도쿄와 오사카의 성격적 차이에서 드러나듯 재미있게도 생활역시 도쿄와 오사카는 큰 차이가 있는데요 지금부터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보시죠 앞선 성격적차이로인해 생긴 도쿄와 오사카의 사회적 분위기 차이는 먼저 도쿄의 경우 신중하고 말을 돌려서하거나 불편함을 잘 표현하지않는 경우가 많고 흔히 말하는 겉과 속이 다른 경우가 많다보니 친한 사람이 없다면 조금 외롭거나 차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대외적으로 예의를 갖추고 배려심을 나타내며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개인사를 관여하지않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문화적 느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오사카의 경우 불편함이나 자신의 의견을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밝으며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고 정이많고 웃음이 많은 외향적인 또 적극적인 빠른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정겹고 자유로운 느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도쿄에 잘맞는 사람들은 조용하고 혼자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간에 예의를 중요시하는 "내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잘 맞는다고 하고 오사카에 잘맞는 사람들은 적극적이고 솔직하며 사람들과 서스럼없이 대화를 많이하고 정을 나누는 것을 좋아하는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차이를 가지고 표현한 한가지 "용어"가 있는데요 바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태도를 통해 나타나는 "방향성"을 의미하는 "포지티브폴라이트네스[positive politeness]"와 "네거티브폴라이트네스[negative politeness]"입니다 이게 과연 무슨 의미일까요?
첫번째로 "포지티브폴라이트네스[positive politeness]"는 적극적으로 친근함을 상대방에게 표현하고 상대방에게 감정을 솔직하면서도 다 직접적으로 드러내어 예의를 나타냄으로써 자신이 돋보이는 방식을 지향하는 대인관계의 방향성을 말합니다
두번째로 "네거티브폴라이트네스[negative politeness]"는 수동적이면서 소극적으로 상대방의 영역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도 상대방과의 거리를 너무 가깝지않게 함으로 예의를 나타내는 자신이 돋보이지않는 방식을 지향하는 대인관계의 방향성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쿄와 오사카를 이 두가지 유형중 하나로 판단해보자면 도쿄는 "네거티브폴라이트네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고 오사카는 "포지티브폴라이트네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차이가 도쿄와 오사카의 대화방식 역시 다르게하는데요 일례로써 오사카 사람들은 시장이나 가게에 가서 깍아달라는 말을 잘하지만 도쿄 사람들은 깍아달라는 말을 잘하지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오사카의 경우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기때문에 무언가를 쉽게 "아 너무 비싸네"라던가 자칫 상대방이 당혹스러워 할만한 말을 직설적으로 종종 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서인지 도쿄 사람들이 오사카 사람들과 상극이라는 말도 있죠 또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도쿄 사람들은 도시느낌의 꾸민듯 안꾸민듯한 노멀하고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패션을 추구하는데 비해서 오사카 사람들은 화려하고 원색적이고 강렬한 옷이나 튀는 옷 혹은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이 강한 옷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사카에서는 호피무늬가 잘팔린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네 이렇게 오늘은 도쿄와 오사카의 차이에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포스팅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공감을 눌러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역시 흥미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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