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성격과 문화가 다르게 형성된 이유?

한일중 문화적 특징 메인 이미지

오늘의 주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성격과 문화가 다르게 형성된 이유에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특정 국가에대한 선입견이나 그 이미지를 씌우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와 그 문화와 배경에따라 평균적인 성격과 태도 심리에도 영향을 주기 마련인데요

예를들어 나라문화가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느리다면
그 나라안에서 아무리 제일 급한 사람이어도 나라문화가 전체적으로 급한 나라에 간다면 그 사람은 그 나라에서는 가장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으로 여겨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신이 자라온 평균적이고 전체적인 문화적 배경역시 자신의 특성이나 또는 성격 습관 요인에 큰영향을 주기때문에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의 사람들이 그 나라의 문화에 의해서 어떻게 태도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는 것도 그 나라의 배경과 그 나라 사람들의 심리를 어느정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주제를 준비한 것도 그런 취지에서 하게된 것 이라는 점 고려해주시고 이 포스팅을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본격적인 주제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앞선 내용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국,중국,일본 이 세 나라를 각각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먼저 한국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한국인의 성격과 문화 배경
(열정 열정~ 불타오르네 fire 🔥급한 한국인)

한국 문화 예시 이미지

1. 급한 한국인? 뭐든지? 빨리 빨리?
한국인 하면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두드러지는 특징이 무엇일까요?
바로 외국인들 입장에서 봐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특징은 바로 빨리~ 빨리~ 라는 키워드가 떠오릅니다
그렇죠 바로 한국인은 급한 성격을 가졌다는 특징이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드러납니다
그렇다면 이 급한 성격 왜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 사회 문화적 배경을 살펴보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럼 한국의 사회 문화적 배경을 살펴보고 왜 한국인들의 급한 문화가 형성된 이유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2.한국인의 문화가 형성된 배경
지리적으로 한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주변국가와 교류에 유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다른 나라들이 한국의 지리를 탐내고 호시탐탐 침략해왔기때문에 한국은 아주 치열하고 경쟁이 심한 환경속에서 살아남기위해 사람들은 늘 빠르고 효율적인 것을 찾고 때로는 작은 땅에서 사람들과 협력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맞서왔습니다
그렇게 작은 땅에 인구 밀집도가 높다보니 한국은 더욱더 환경특성상 속도와 효율성에 치중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나라를 지키는 것에대한 강한 애국심이 있으며 잘못된 것이 있다면
격렬하게 투쟁하여 바꾸고자 하는 심리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특히 관리등용이나 과거시험제도등 경쟁에서 이겨야만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아주치열한 경쟁 사회였기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것에 더 집중하게되는 환경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게다가 한국의 원래 이런 환경과 더불어 일제강점기가 한국에 닥치기까지 하자 한국인들은
자신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더 강렬하게 반발하고
매우 열정적이고 뭐든지 나는 할 수 있다는 강한 정신력으로 맞서 싸워왔고 마침내 일제강점기가 끝나고 그런 정신력과 태도덕분에 매우 빠르게 나라가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그런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오랜 시간동안 작용한 결과 한국은 급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중국의 문화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중국은 왜? 시끄러운 문화를 가지게되었으며 중국 사회전반적인 문화에 얽힌 역사와 심리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2.중국인의 성격과 문화 배경 (돈으로 안되는게 money? 💵  시끄러운 중국인)

중국 예시이미지

1.중국인은 시끄럽다??는 이미지?
중국은 지리상 인구가 굉장히 많고 밀집도가 높기때문에 매우 큰 도시들이 빽빽할정도로 많이 붙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건물과 건물사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그에따라 사람들이 늘 곁에 많이 뭉쳐있거나 자신만의 공간이 거의 없는 형태의 환경에서 자라게 된다고 하죠
그에따라 중국인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소음에 노출되기 마련이고 그런 소음들속에서도 자신이 대화를 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자연히 목소리가 목소리도 커지게 되었고 그 결과 그러한 요인때문에 중국인은 그런 환경에 오래도록 노출되고 영향을 받다보니
아예 언어적 특징으로도 굳혀지게되는데요
평소에도  큰 목소리를 쓰지 않으면 아무리 중국어를 알고 성조를 잘 쓴다고 해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한 연구결과에따르면 미국인과 여러 나라 문화권의 사람들 그리고 중국인이 함께  소음에대해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조사하게했는데 소음이 일어났을때 다른 나라 문화권과 달리 중국인은 큰소음에대해 혐오감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인들은 항상 소음에 노출되는 환경에서 지내다보니 소음에도 내성이 생기고 익숙해졌기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중국인들이 왜 늘 대중교통이나 어디에서나 목소리가 큰 것인지 알게되셨죠?ㅎㅎㅎ 다 이유가 있답니다ㅎㅎㅎ
그럼 중국의 흔한 몇가지 도드라진 특징이라고 한다면 돈이면 다 된다는... 돈에대한 강한 신념이 있다는 것인데요
왜 그런 문화가 생긴 것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중국이 돈이면 다 된다는 신념이 생긴 이유 feat.왜 유독 중국에만 공자,맹자와 같은 학자들이 많은 걸까?
중국은 과거부터 땅도 넓고 많은 인구에 의해 국가 내에서 권력이 자주 바뀌고  많은 침략과 약탈및 전쟁을 겪는 일이 일상처럼 여겨졌다고 합니다
곳곳에 전쟁을 하는것이 너무 일상이었던 것이죠
그러다보니 오늘은 이 왕이 나라를 통치하는데 하루아침에 내일은 또 다른 왕이 나라를 접수하고 통치를 시작하고 또 내일은 다른...왕이... 네 암튼
그렇게 자주 왕이 바뀌고 권력다툼이 심하자
중국사람들은 자신이 살 궁리를 하는데...
바로 "돈"이었죠
돈은 바뀌지 않으니 늘 돈만 준다면 가족을 위협하는 일도 없을 것이고 자신의 목숨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뭐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이 강해지게되는 계기가 되게됩니다
하지만 중국 사람들의 상황은 계속 나빠지게됩니다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지고 굶주렸으며 결국 "돈"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인재와 연속된 고통스러운 나날들에 무력감과 해탈을 느끼게 되면서 삶에 대한 고찰을 하게되고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와 같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는데
그렇게 생각에 빠지게될쯤 공자나 맹자와 같은 사람들이 나타나 그 해결책과 인문학의 토대를 놓게됩니다 그에따라 중국은 과학보다는 인문학과 철학등 인간본연에 집중하게되었고 그결과 그와 관련된 학자들이 많아졌으며 인간의 본연의 집중하고 거기에 중국의 상황에 딱 맞는 책이 나오는데 그것이 바로 손자병법이었습니다

그러면 중국을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중국은 지리적 심리적 문화적 역사적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언어적 특징으로 큰소리를 내게 되었고 소음에 내성이 생기게 되었죠 그리고 흔한 전쟁으로 인해 "돈"에 의지하게 되었고 돈이면 다된다는 신념이 생기게되었다는 것입니다

3.일본인의 성격과 문화 배경 (미안합니다~⏱️ 규칙에 살고 규범에 죽는다... 순종적인 일본인)

일본인 예시 이미지

1.일본인이 순종적인 이유?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라고 했을때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순종적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보통 일본을 정치적 역사적으로 보면 전범국가이기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와 이기적인 이미지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의 보통 대부분의 평범한 시민인 사람들은 그런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문화와 성격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일본에서 생활해본 사람들의 말에따르면 일본은
사람들이 아주 친절하고 규칙과 규범을 잘지키며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매우 깔끔하고
심지어는 길고양이조차 없다고 합니다
정직하고 친절하여 모르는 사람도 길을 잘 가르쳐 주고 순수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무언가 튀는 행동을 하거나 규칙에 맞지않게 행동한다면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이지매를 당하는 무서운 반전 문화가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수적인 편인 경우가 많다고 하죠
그러면 일본인은 왜 순종적인 특성을 문화적으로 나타내게 되었을까요?
지금부터 역사와 지리적 심리적 문화적 요인을 통해
그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일본 문화의 탄생
일본의 지리적 모습을 보면 섬나라로써 외딴 위치에 고립되어있었고 지진과 쓰나미 자연재해등 과거에도 굉장히 천재지변이 많이 일어났는데요
그 때문에 일반 시민인 일본인들은 도움을 청할 곳이라고는 마을 주민과 그 지역의 영주등이 전부였고 그런 척박하고 위험한 지역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집단적인 협력과 협동이 필요했기에 자신의 마을에서 모두와 평화롭고 완만하게 지내야했습니다  
따라서 서로가 규범과 규칙을 만들어서 그것을 지키며 선을 지키며 각자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엄격히 살아오는 것이 일본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게 되었고 일본은 오랜 봉건주의 사회로 나라를 다스렸기때문에  영주와 다이묘들의 통치로
많은 위계질서가 유지되도록 했던 일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본은 사회적 위계질서를 중요시하게되었으며 늘 권위를 따르고 존중하고 절대적 복종과 순종을 일본인들에게 요구하게되었습니다

심지어 에도시대[1603년~1868년]에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고 인구가 대폭감소하자 일본인들이 나라를 떠나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망할까 두려웠던 정부는 일본 인구의 활동과 이동을 통제하고 제어하기에 이르고 그 결과 엄격한 사회 규범을 준수하고 철저히 복종과 순응 순종을 해야하는 사회적 질서를 만듭니다
그런 문화는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역할 즉 생활을 존중해주는 문화로써 발전하게되어서 현재는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는 문화로 남게되죠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내에는 엄격한 규범과 규칙 메뉴얼이라는 것이 있으며 이런 것을 지키지않고 어길시 이지매를 당할 수 있고 새로운 동네로 이사까지 가야하는 문화가 남게된 것이죠

그래서 일본인이 순종적인 이유를 정리해보자면
지리적 문화적 역사적 심리적 요인이 있는데
일본인은 고립된 섬지역과 봉건주의 사회체제 그리고 사회적 위계질서를 존중하는 문화와 절대적 복종 순종을 요구하는 과거 일본 정부가 규칙과 규범을 더 엄격하게 지키는 문화를 만들었고 이것이 오랜시간동안 복합적이고 반복적으로 영향을 끼쳐서
오늘날의 일본 문화에 이르게된 것이죠
그래서 일본인은 순종적이다 라는 특성이 도드라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 그러면 지금까지 세 나라의 문화와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동양문화권속에서도
한국 중국 일본이 정말 천차만별 성격도 문화도 언어도 다르다는 점이고 외국 사람들은 구별하기 어렵겠지만 미묘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죠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용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