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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반려동물의 복지가 사람보다 더 좋다는 이 나라?

by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3.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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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복지 메인 이미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의 곁을 지켜주고 충성심가득한 사랑스러운 존재인 반려동물!
이 반려동물의 복지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더 많아지면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반려동물의 복지의 역사라고 할만큼
반려동물의 복지가 사람보다 더 좋다는 나라가 있는데요 이 나라는 과연 어떤나라일까요?
그것을 알기위해서는 반려동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질만한 나라를 찾아야할텐데요
그럼 반려동물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가지 생각해볼만한 점은 물론 문화적 차이로인해서의 반려동물의 복지가 높아질 수 있겠지만
선진국일수록 반려동물에대한 관심도와 복지역시 더 높았다는 것이죠  
선진국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어떤 나라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나라라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데요
영국은 왜 그런 별명을 얻게되었을까요? 그럼 지금부터 그점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영국은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나라?

반려동물 산책 이미지

정부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영국내에 반려동물 수는 3240만 마리였는데요
2022년 같은해 영국내 가구가 2800만명이었던 것을 본다면 수치를 계산해볼때 가구당 평균 1마리이상의 반려동물정도는 키운다는 수치로 굉장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다고 할 수 있죠
그중에는 영국의 반려동물들을 동물별로 구별해보면 개 1300만마리 고양이 1200만마리 나머지 기타동물들 300만마리인데요
또한 한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는
영국전체 6733만명의 무려 62%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은 영국인은 반려동물을 사람보다 더 사랑한다 라는 속담처럼 정말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나라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런 속담이 생길 정도였다면 영국은 언제부터 이렇게 반려동물에 진심이었을까요?
그럼 이제 지금부터 그 영국의 역사와 영국의 반려동물에관한 법 문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은 반려동물에 언제부터 진심이었을까? 영국의 반려동물역사

반려동물 고양이 예시이미지

영국의 반려동물의 역사는 꽤 오래되었는데요
1700년대 중후반때부터 시작된 영국의 반려동물의 역사는 미국의 조지아와 밀접히 관련이 있었던 영국의 시대부터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시대에는 그들의 그림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그들의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반려견이였습니다
사실 몇몇 일부 나라들의 경우 가축이나 어떤 필요성으로 인해 또는 농축업이용하려고, 쥐를 잡거나,사냥을 하는등 목적에 의해서 키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하지만 영국의 경우 경제적으로 부유했기에 더 동물을 온전히 애완 및 반려의 목적으로 키우고 반려동물로 키우기 좋은 분위기와 환경에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영국이 반려동물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한 때는 언제부터였을까요?
바로 산업혁명이 시작한때부터 시작하는데요
17세기말에서 18세기 초에는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의 상황은 삶의 많은 부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의 사람들은 세계최초로 농장에서 공장으로 일하는 곳을 바꾸었고 사는 곳을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는등 농업사회에서 공업사회로 변화하기시작한 것인데요
그래서 많은 토지와 소규모 경작지가 상업적 목적으로 줄어들고 폐쇄되면서 더는 가축을 목적으로 동물을 소유할 이유가 사라지게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국은 본격적으로 온전히 동물에대한 순수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키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히고 문화적으로 꽤 영국내에서 정착되었을때 영국정부는 한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리게되는데요 동물을 학대하는 것을 방지하는 동물자선단체를 설립하게된 것이죠
1824년 그러한 중대한 결정을 통해 설립된 동물 자선단체는 바로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였습니다
이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큰규모의 협회인 것으로 유명하죠
그럼 이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는 영국만의 반려동물관련하여 그 법을 어떻게 제정했을까요?
영국만의 독특한 반려동물 관련 법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국만의 독특한 반려동물관련 법?

반려동물 법 이미지

영국의 수많은 법들은 개와 고양이 반려동물을 목적으로 키우는 동물을 소유하는 소유권이나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책임지며 돌볼 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있다고 합니다
그럼 그 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그 법중에는 개와 관련된 법이 많은데요
어떤 방법으로든 개를 학대하거나
제대로 먹이를 주지않거나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불법이며 개가 개처럼 행동할 자유를 주지 않는 것
또 개에게 계속 짖지말라고 가르치지 않는 것이나
공공장소에서 개의 배변을 줍지않는 것도 불법이라고 하죠
심지어는 차를타고 갈때 개와 함께 간다면 개에게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것도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불법이 아닌 반려동물 법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전한 장소에서 개의 목줄을 풀어주는 것
개를 데리고 가게나 카페 식당 빵집등에 가는 것 심지어 모든 지역에서 개와의 동반이 가능하며 모든 대중교통역시 함께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게 끝이 아니라 공원에는 애견 배변용 쓰레기통이 준비되어있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애견의 배변을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춰져 있으며
카페나 식당은 개가 먹을 수 있는 그릇과 물이 담긴 그릇까지 있다고 하는데요
이정도 배려과 관심이라면 정말 과연 반려동물들 애호가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영국인 것 같죠?ㅎㅎㅎ
그리고 정말 영국 사람들은 반려동물에 진심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사실은 정말 따로 있는데요
실제 영국 사람들은 결혼하기전에 꼭 기록하는 합의서?가 있다고 합니다?! 그게 무엇이냐? 하면
"반려동물 관련 혼전 합의서"라고 합니다  이 합의서는? 바로 만약 부부가 이혼하게되면 누가 반려동물을 돌볼 것인지 협의하는 합의서라고 합니다
아니?! 아이 양육권도 아니고 반려동물 관련 혼전 합의서 라니!!
정말 영국만큼 반려동물에 진심인 나라는 없을듯합니다
그래서 2019년 영국 사람들이 반려동물에 얼마나 진심인지 설문조사를 통해 알아보도록 했는데요
배우자와 반려동물중 누가 더 좋은지 질문을 통한 설문조사였죠


그 결과 무려 영국의 15%이상이 배우자보다 반려동물이 더 좋다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반려동물에 진심인 나라 영국이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에 진심인 나라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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