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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최초의 칫솔? 칫솔의 역사와 유래feat.치과의사가 말하는 좋은칫솔 선택법&치석,충치박멸 칫솔질 방법은?

by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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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치약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치약과 함께 늘 쓰이는 칫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칫솔의 역사와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좋은 칫솔을 선택하는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칫솔의 역사와 유래?

칫솔 예시이미지

칫솔역시 치약보다는 아니지만 치약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데요 최초의 칫솔은 어땠을까요? 최초의 칫솔은 정확히 알려진 시대는 알 수 없지만 맨초기의 역사는 이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불교의 법전에 따르면 약간의 전설느낌으로 남겨진 기록으로 석가모니 시대에 인도에서는 이쑤시개를 사용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전설이 있는데 어쨌든 후에 재밌는 사실은 한국에서 불교의 법전에 익숙한 중들이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서 이쑤시개치아에 낀 음식물을 뺐는데 아마도 이것을 버드나무 가지 즉, 양지[楊枝]라고 했고 "양지질"이라고 표현하면서 나중에 이것이 "양치질"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그리고 칫솔은 기원전 3500여년쯤 바빌로니아 사람들이 나무를 꺽어서 한쪽면을 갈고 문질러서 뾰죡한 부분을 만든다음 "이쑤시개"와 흡사한 모양을 만들고 치아 사이 음식물을 제거하고 치아에 문지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에 기원전 3000년쯤 이집트는 나뭇가지를 이빨로 씹어서 부드럽게 만든다음 쪼개서 섬유질형태로 만들어서 마치 오늘날 치간칫솔처럼 만들어 사용했다고 하죠 또한 구아니아 류필루이즈 산의 나무를 재료로 하여 입안에서 민트 느낌처럼 화한 느낌이 나면서 시원하다고 합니다 그 시기까지는 모든 칫솔들이 비슷한 느낌을 갖고 외형 역시 비슷했는데요 그런데 오늘날에 칫솔을 있게한 최초의 칫솔이 15세기에 발명되게되는데요 15세기에 한 중국인이 시베리아 숫돼지의 목부분에 있는 억센털을 뽑아서 뼈에 단단히 묶어 만들어서 손잡이로 만든다음 이를 닦을때 사용하게되었는데요 이것이 오늘날의 칫솔과 굉장히 흡사한 최초의 칫솔입니다 그리고 300년후에 시간이 지나서 이 칫솔은 유럽쪽으로 건너가게 되는데요 그런데 상당수의 유럽인들은 숫돼지의 굉장히 거칠고 억센털로 인해 잇몸이 오히려 붓고 염증이 나거나 긁혔고 거칠고 억센털을 불쾌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숫돼지의 거칠고 억센털 대신 다른 대체 재료를 찾게되었다고 하죠 한편 숫돼지의 억세고 거친털이 불편해서 처음부터 쓰지않았던 일부 상류층의 사람들은 은이나 금으로 "이쑤시개"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며 나중에 숫돼지의 털을 대체한 부드러운 말의 털을 사용하여 칫솔로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1800년대 초 근대에 이르러서는 사람들에게 아직 칫솔로 치아를 닦고 관리하는 것이 생소했을때 였는데 신문이나 그밖에 매체들에서는 칫솔로 치아를 닦는 것이 점차 강조되었는데요 당시 프랑스의 치과의사인 "피에르 포샤르"는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스펀지로 치아와 잇몸 사이 구석 구석을 매일 잘 닦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고 하죠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서 19세기 초반에 들어서자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를 닦는 것이 대중화 되었고 치아에 대한 인식이 더욱더 강조되게 되었는데 바로 "듀폰[Dupont]" 이라고 하는 회사 덕분이었죠 "듀폰[Dupont]"1802년에 설립된 미국의 다국적 화학회사인데요 처음 "듀폰[Dupont]"회사를 설립한 것은 유명한 프랑스의 화학자 "라부아지에"와 함께 화학을 연구했었던 조수이자 제자인 "엘르테르 이레네 뒤퐁"이었다고 합니다 "엘르테르 이레네 뒤퐁"은 프랑스계 미국인 으로써 미국에 가서 검증된 화학 기법을 사용하여 화학적 무기를 남북전쟁에서 북군에 지원하게되고 이로인해 거대한 화학 회사로 성장한 회사인데 이 회사에서 만든 제품중 "나일론"은 칫솔의 탄생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1938년 "나일론 칫솔"의 탄생으로 숫돼지털 보다 억세지 않고 튼튼하면서도 치아나 잇몸에 닿아도 너무 거칠지않은 칫솔모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칫솔모는 오늘날의 칫솔모보다 훨씬 뻣뻣하고 빳빳한 재질이었기때문에 여전히 잇몸과 치아가 예민한 사람들은 불편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1950년대에 마침내 "듀폰[Dupont]"회사에서 더이상 너무 빳빳하지 않은 더 부드러운 재질의 나일론으로 만든 칫솔모를 출시하게되고 이것이 대중화에 성공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네 여기까지가 칫솔의 역사라고 할 수 있겠고 좋은 칫솔을 선택하는 법과 충치와 치석 박멸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시죠











치과의사가 말하는 좋은 칫솔 선택하는 법feat.충치박멸 치석도 안끼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질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1.좋은 칫솔 선택하는법?
치과의사가 말하는 좋은 칫솔을 선택하려면 보통 적어도 3가지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첫째로 칫솔은 기본적으로 칫솔모가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칫솔모가 너무 크게되면 세밀한 움직임으로 치아와 잇몸사이를 잘 닦을 수 없어서 작은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둘째로 칫솔의 손잡이가 너무 두껍거나 너무 길지않은 손잡이인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너무 손잡이가 두껍게 된다면 칫솔을 모든 손가락으로 움켜잡게 되고 이역시 세밀한 칫솔질을 하지 못하기에 좋지않고 칫솔 손잡이의 길이가 너무 길면 오히려 손과 칫솔의 움직임이 제한적이 되어서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셋째로 칫솔모가 너무 튼튼하지않고 부드러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칫솔모가 부드럽지 않고 까칠까칠하거나 너무 뻣뻣하고 튼튼하다면 칫솔모가 아닌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이 망가질 수도 있겠죠 따라서 칫솔모는 최대한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네 이렇게 좋은 칫솔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아보았고 그럼 이제는 치석, 충치 안생기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치석, 충치도 안생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사실 치석과 충치도 안생기고 어쩌면 평생 치과에 가지 않아도 되는 양치질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박창진 치과의사의 말에 의하면 실제로 올바른 칫솔질만 잘한다면 그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요약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칫솔질을 할때는 딴짓하지 않고 거울과 치아 그리고 칫솔질에만 집중한다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칫솔질을 TV보면서 대충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심지어는 입에 칫솔을 오랫동안 물고서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올바른 칫솔질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질을 할때는 칫솔질에 온전히 집중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칫솔질을 할때 칫솔을 잡는 방법은 모든 손가락을 감아서 움켜잡듯 잡지말고 "연필을 잡듯이"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밀하고 정교한 움직임으로 치아를 닦아내기 위해서는 처음에 제대로 잡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연필잡듯이 잡으면 보다 세밀한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셋째. 칫솔질은 너무 빠르고 강하지 않게 천천히 부드럽게 여러번 해야합니다 많은 분들은 칫솔질을 할때 칫솔질이 귀찮고 빨리 끝내려는 생각이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분노의 칫솔질을 하게되는데요 그렇게되면 치아가 쉽게 마모되게되고 잇몸역시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칫솔질을 할때는 꼼꼼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여러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넷째. 칫솔을 45°각도로 세워서 치아와 잇몸사이를 닦고 치아 안밖을 하나씩 꼼꼼히 닦아야 합니다 칫솔질을 할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중 하나는 치아는 닦지만 치아와 잇몸사이를 잘 닦지 않는 것인데요 이런경우 그 틈새로 치석이 쌓여서 나중에 충치로 발전할 수 있기에 좋지않습니다 따라서 칫솔질을 할때는  45°각도로 칫솔을 세운다음 둥글게 부드럽게 여러번 1..2...3...4...5...6...7...8..9...10 이런식으로 숫자를 세면서 한 치아를 천천히 쓱쓱쓱 닦으면 좋다는 것이죠 그러면 직접 방법을 보는 것이 좋겠죠

치과의사가 칫솔질에 관해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0W_YwbVi3_k?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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