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필수적인 도구? 칼은 왜 만들어졌을까? 칼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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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난번에는 숟가락과 포크 그리고 젓가락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바로 요리할때 정말 필수적으로 필요한 도구죠 아시아 문화권과의 큰 문화 역사적 차이가 바로 칼 하나에 갈리게되는데 전에 살펴보았듯 중국의 공자는 칼을 살생을 의미하는 도구라 여겼기때문에 식탁에 올려서는 안된다고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서양문화권에서 칼을 만든 목적이 무엇인지 칼의 용도나 형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칼의 역사와 유래를 통해서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이 만들어진 진짜 이유? 칼의 역사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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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칼의 어원부터 살펴보자면 "칼"이란 의미의 고대의 노르웨이어 였던 "Knifr"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칼은 적어도 250만 년 전에 발명되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 칼의 종류들로는 빵을 칼로 써는데 주로 사용한 브래드용 칼 그리고 스테이크를 썰거나 도톰한 고기를 써는데 주로 사용한 스테이크용 칼 그리고 버터를 자르고 뭉개고 바르는데 사용하는 버터용 칼등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에 "탄자니아 일대"에서 발견된 고대 시대의 도구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이 칼을 만든 역사는 적어도 250만 년 이상으로 칼은 굉장히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도구중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아마도 고대의 인류에서의 최초의 칼은 아마도 사냥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칼이 만들어진 까닭은 처음부터 무언가를 죽이는데 살생하기 위한 분명한 목적으로 가지고 만든 것이 분명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중국이나 아시아계에서 공자가 칼은 살생을 의미하기 때문에 상에서 제외하려고 했던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칼은 주로 무기 도구 의식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식사 도구로써 함께 써온 도구였는데요 그러나 시간이 더 흐르면서 수천 년 간에 걸쳐 사람들은 항상 개인용 칼을 몸에 차고 늘 가지고 다녔는데 그것이 식탁에서도 늘 습관처럼 계속되는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칼은 공동의 솥이나 나무 접시에서 음식을 찍어내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었으며 자신의 몫만큼 고기 등의 음식을 개인 소분해하기 위해 음식을 잘 잘라내는 데에도 사용되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늘 모든 사람이 칼을 가지고 다니고 있었던 것 즉,  모두가 무기를 개인용으로 몸에 하나씩은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에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식당 같은 곳에서는 사소한 다툼이 종종 패싸움으로 번져서 잔혹한 폭력사태로 이어지곤 했다는 기록들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다가오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죠 후에 문제가 점점더 심화되자 1669년에는 프랑스의 국왕 루이 14세가 거리와 식탁에서 끝이 뾰족한 칼의 휴대를 금지하는 법적 제제까지 만들어서 칼의 휴대를 막게되는데 그 때문에 당시 칼을 파는 상인들이 칼끝을 무디게 만들어서 팔아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참고로 후에 영어 단어 "커틀러[cutler]"는 "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로"coutelier" 혹은 "coutel"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끝이 무딘 칼은 사실상 미국의 식탁예절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이러한 칼이 수입되면서 영국은 칼로 인한 역사적인 많은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요 북미 동부 13주를 영국이 지배하던 당시 포크는 거의 수입되지 않았지만 많은 양의 칼이 수입되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당시 칼 끝이 무딘 칼들을 수입하던 시기였기때문에 칼끝이 무딘 칼로는 음식을 자를 때 음식을 정확하게 고정시키고 자를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칼로 음식을 자를 때 이를 고정시키기 위해 숟가락을 사용하여 음식을 고정한후에 칼로 잘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숟가락을 오른손에 바꿔 들어서 고정시키고 칼을 사용하여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재미있게도 오늘날에 식습관들을 살펴보면 미국인들은 음식을 자른 다음 칼을 내려놓고 포크를 오른손에 바꿔 들고 먹는 반면에 유럽인들은 식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왼손에 포크를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칼은 많은 사람의 식문화를 바꾸어 놓았고 칼은 요리용 칼과 버터용 칼 그리고 빵의 용도로 쓰이는 칼등 다양한 용도로 발전해오며 오늘날에 이르게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