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원에서 건강치유 목적으로 만들었는데? 대뜸 환자가 퇴원하고 벤치마킹해서 세상에 등장한 "○○○"의 역사와 유래
오늘은 의도와는 다르게 탄생한 "○○○"에대해 알아볼텐데요 "○○○"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고 그 역사와 유래는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맞춰보시면 좋겠죠 "○○○"은 식사대용으로 우리가 간단하게 먹기좋은 음식중 하나입니다 디저트로 즐기기도 하지만 한때 다이어트나 건강식으로 즐기기 위해 먹는 음식이었으며 우유와 함께 즐기는 음식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오셨죠? 네 바로 "씨리얼"입니다 그럼 "씨리얼"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어원 그리고 그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씨리얼의 탄생 비화?어원? 씨리얼의 역사와 유래는?feat. 콘플레이크 탄생비화
1.씨리얼의 어원?
아마 역사초기였던 약 기원전 2000년경 "씨리얼"은 아니지만 "씨리얼"이 되는 주재료인 곡물재료는 나라마다 그 종류와 형태 그리고 사용방법 혹은 조리법에 따라서 이것이 빵으로도 되었고 면으로도 되었으며 여러가지 형태의 음식으로 드러나게 되었지만 언제나 "곡물"은 전세계 인류에게 늘 쓰이는 주식과도 같은 존재로 여겨져왔는데요 그런 곡물을 "씨리얼"에 쓰게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요? 먼저 어원에 대해 생각해보면 "씨리얼"이라는 말은 사실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씨리얼[cereal]"은 분명 우연히 만들어낸 이름은 아니었고 무언가에서 비롯된 이름이었다는 것이죠 바로 그 어원의 유래는 로마신화속 농업의 여신이었던 케레스[Ceres]에서 나오게 되었고 케레스[Ceres]는 그 이름의 의미에서 잘 알 수 있듯이 로마신화에서 농업과 다산 혹은 곡물을 의미하는 신 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분명 곡물을 의미하는 단어적 어원을 따라 "씨리얼"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다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씨리얼"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것일까요?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시죠
2.씨리얼의 탄생 비화는? 역사 유래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씨리얼"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이 "씨리얼"에는 탄생하게된 일화가 있습니다 탄생부터 평범하지는 않은데요 바로 뉴욕의 "요양병원"에서 탄생했다고 합니다 이"요양병원"은 윌리엄 케이스 켈로그 [William Keith Kellogg]와 그의 동생이었던 존하비 켈로그[John Harvey Kellogg]가 설립하고 운영하던 "요양병원"이었는데요 한마디로 형제간에 함께 운영하는 요양병원이었는데 이 요양병원에서는 특이하게도 빵이나 일반적인 음식을 주지않고 건강식으로 음식을 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그래놀라"였다고 하는데요 건강식으로 채식과 수분 그리고 곡물이 사람들의 정신적 신체적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던 채식주의자이자 곡물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제임스 크랩 잭슨[James Caleb Jackson]은 자신의 특유의 건강적 철학을 음식으로 만들어서 혁신적으로 드러내게되는데 곡물을 가루로 만든다음 그 곡물을 물에 넣고 반죽한다음 물에 하루종일 불린다음 만들어낸 것이 바로 "그래놀라"였는데 당시 "그래놀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달콤하면서도 바삭하고 산뜻하고 우유와 먹는 그런 프렌치 하면서도 웰빙느낌의 프레쉬한 오늘날의 맛과는 딴판이었다고 하는데요 간도없고 그냥 물에 불린 것을 생으로 먹었기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매일 아침마다 "그래놀라"를 만들어서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손이 너무 많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던중 존하비 켈로그는 1893년부터 요양병원에서 아침마다 그래놀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네 아래글에서 이어서 보시죠)
3.켈로그의 탄생?feat.비하인드 스토리
어느날 여느때처럼 아침에 그래놀라를 환자들에게 제공하려고 통밀가루로 만든 반죽을 잠시 두고 자리를 비우게되었는데 그 사이 반죽이 너무 오래 가만히 두게되어서 숙성이 되고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자 나중에 존하비 켈로그는 "버려야하나?"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재료도 그렇고 너무 아까운데 버리지 말고 한번 롤러에 돌려서 국수나 만들어 먹자"라고 생각하고 롤러에 돌렸는데 갑자기 예상외로 자신이 생각하던 국수가 아닌 엉뚱하게도 바삭 바삭한 식감으로 조각되고 분리된 곡물이 나누어져 나왔고 이것을 "콘플레이크" 라고 부르면서 우유와 함께 제공했더니 환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게되면서 이 "콘플레이크"가 큰호응을 일으키는데 그 인기는 심지어 퇴원을 앞둔 환자마저 "콘플레이크"를 싸갈 수 있냐고 할정도였는데요 아니 환자음식이 집음식보다 맛있어도 되는 건가요? 퇴원을 하기싫겠는데? 어쨌든 그에따라 형인 윌리엄 케이스 켈로그는 옥수수를 사용해서 더 맛있고 간편하게 "콘플레이크"를 만들어보기로 하는데 이것 역시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하죠 이래서 우리가 아는 호랑이 마스코트가 그려진 콘플레이크 씨리얼을 파는 "켈로그"회사가 1906년 설립된다는 것까지가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인데요 그런데 여기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로 사실 콘플레이크 씨리얼을 판매하는 회사는 "켈로그"회사가 최초가 아니었다는 것 알고계신가요? 원래는 켈로그 형제가 운영하던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한 환자가 있었는데요 그는 미국에서 사업을 진행해왔었지만 부도와 계속되는 사업의 실패로 정신적 충격과 좌절때문에 그만 후유증으로 우울증이 심하게 오고 무기력과 신경쇠약을 앓고 있던 환자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찰스 윌리엄 포스트[Charles William Post]"였습니다 어디서 익숙한 글자가 보이지 않으시나요? 네 이 찰스 윌리엄 포스트는 켈로그 형제의 요양병원에서 콘플레이크를 맛보는 순간 눈이 번쩍 뜨이게됩니다 "아니~!이 맛은?" 찰스 윌리엄 포스트가 처음으로 맛본 콘플레이크는 신선한 충격과 함께 엄청난 사업아이템이 그의 머리를 순간 스쳐갔고 그 결과 우울증과 신경쇠약까지도 빠르게 호전되어 삶의 동기부여가 생긴 그는 레시피를 켈로그 형제의 요양병원에서 우연히 머릿속에 가득 담아 벤치 마케팅을 시전하기위해 퇴원하게 되었고 그야말로 "인생사 9회말 투아웃부터" 라고 했던가? 1895년 미시건주 배틀크릭에서 찰스 윌리엄 포스트는 포스텀 씨리얼 컴패니[Postum Cerials Company] 라는 회사를 설립한후 1897년 씨리얼인 "그레이프 너츠"라는 씨리얼을 세계최초로 출시하면서 초대박이 나게됩니다 그에 따라 탄탄대로를 가게된 그의 회사는 1).젤오젤라틴[Jell-O gelatin]과 2).베이커즈 초콜렛[Baker's chocolate] 그리고
3).맥스웰하우스 커피[Maxwell House coffee] 또 4).인스턴트 커피 맥심[Maxim]등 다양한 유명 브랜드를 인수하게 되죠 그리고 이후에 켈로그 형제가 이것을 보고 뒤늦게 "켈로그"회사를 설립하게된 것입니다
네 이것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역시 기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슷한 포스팅을 보고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마요네즈의 역사와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