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가면 반드시 지켜야하는 에티켓 11가지? 태국의 역사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feat.태국인 찐성격?
온화한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미소의 나라 태국! 태국은 그만큼 친절하고 따뜻한 나라로 많이 알려졌는데요 그런데 그런 태국에서도 우리가 주의해야할 에티켓이 존재하며 외국인 관광객 으로써도 진정으로 존중해주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와 문화적 차이가 있는데요 과연 그 에티켓이란 무엇이며 그런 문화가 만들어진 태국의 뿌리깊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서 꼭 지켜야할 에티켓 11가지는? 태국 관광객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것?
태국에 관광을 한번이라도 갈 생각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에티켓이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그 에티켓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태국에서 꼭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서 지켜야 할 11가지 에티켓
1.태국 경찰의 공무집행 방해 혹은 비협조적 행동은 조심하세요: 물론 한국에서도 경찰에게 존중심을 보여야 하는 것은 맞지만 태국경찰에게는 특히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태국경찰의 권위와 권한이 한국보다 훨씬 더 크고 강하기 때문에 잘 협조하지 않으면 엄격하고 강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기때문인데요 한국과는 달리 태국에서는 가히 경찰이 국왕 다음으로 공권력 세계관 최강이라고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태국 경찰은 잘 참지않는다고)
2.왕실모독죄는 외국인도 봐주지 않아요: 태국은 본래 절대군주제이었지만 현재 입헌 군주제로 체제가 바뀌었다고 하는데요 민주주의를 표방해서 권력구조가 예전보다는 엄격하거나 강압적이지 않은 정치적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절대군주제에 가까운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기때문에 왕의 권한이 매우 크고 심지어는 왕을 보았을때 외국인 역시 무릎을 꿇지않으면 징역 7년이상을 살도록 하도록 판결을 내린 경우도 있고 특히 왕실을 모독할 경우 결코 가볍게 벌할 수 없고 아무리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얄짤없는 무서운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태국 국왕이기에 주의해야한다고 하죠
3.발로 무언가를 가리키지 마세요: 물론 이런 행동은 한국에서도 몰상식하고 예의가 없는 행동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태국에서는 발이 몸에서 가장 낮은 위치이기에 불결한 신체부위로 여겨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발을 가지고 무언가를 가리킨다는 것은 매우 모욕적이거나 하대하고 무시한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할 수 있다고 합니다
4.머리를 만지는 것은 태국인을 불쾌하게 할 수 있어요: 태국인에게 있어서 머리와 손과 발 이 세가지는 가장 소중한 신체부위중 하나로 여겨지기때문에 특히 그중에서도 머리는 매우 소중하게 여겨져서 머리를 실수로라도 만졌다면 바로 사과해야 할정도이니 특히 어린아이가 아무리 귀엽더라도 머리를 만지지 않는 것이 좋겠죠
5.불상이나 수도원에 접근할때는 노출이 있는 옷이나 반바지를 입어서는 안돼요: 태국 특성상 불교국가라서 불상이나 종교적인 수도원이 많기때문에 아무리 관광지라고 해도 수도원에 갈때는 반바지나 노출이 있는 옷은 입고가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6.태국인을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아서는 안돼요: 한국에서도 그렇지만 태국에서도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시선처리를 할때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거나 강한 눈빛으로 계속 쳐다보게되면 그것은 부담스럽게 느끼거나 도전의 의미가 될 수도 있고 반항적이거나 싸우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하고 특히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볼때는 더욱더 그런 시선처리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수 있다고 합니다
7.왼손으로 악수를 청하거나 가리키는 것 혹은 물건을 건네주는 것은 안좋은 의미일 수 있어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서는 왼손으로는 주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후 뒷처리를 왼손으로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왼손은 불결한 손이라고 생각하며 왼손으로 무언가를 가리키거나 물건을 건네주거나 악수를 청하면 상당히 불쾌하게 여겨질 수 있다고 합니다
8.태국인의 집에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세요: 태국문화역시 집에오면 신발을 신지않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태국인 친구에게 집에 초대받는다면 태국인 집 마루가 아무리 바닥이 맨들맨들하고 대리석처럼 생겼더라도 묻지도 않고 신발을 신고들어갔다가는 굉장한 실례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9.공공장소에서의 남녀간의 과도한 애정행각은 금지에요: 태국역시 공공장소에서의 남녀간 과도한 애정행각은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좋지않을 수 있기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불만이나 컴플레인을 걸어서는 안돼요: 태국의 성향상 AS라는 개념도 없고 불만이 있거나 고칠점이 있다고 해도 컴플레인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입씨름하거나 직원에게 갑질하는 것을 태국인은 가장 싫어하기때문에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11.차운전을 할때 아무리 답답해도 경적을 울려서는 안됩니다: 한국에서 답답하면 바로 차운전중 경적을 울리는 습관을 가졌다면 아마 태국에서는 더욱더 비매너와 진상으로 낙인찍힐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태국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의 태국 문화가 생긴 태국의 역사적 배경?
태국의 역사적 배경
태국의 역사는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는 않은데요 초기 타이족들은 중국의 끝쪽 남부에서 시작하여 이동 반경을 점차적으로 확장시켜서 인도차이나반도로 이동하게되고 타이족은 짜오프라야강을 기반으로 13세기 초기인 [1238~1438년]에 첫번째 타이왕국의 초기 시조 왕조와도 같은 수코타이 왕조를 세우게 되고 그리고 14세기 말쯤인 [1350~1767년]에 아유타야왕조를 세우게됩니다 이후 아유타야의 이름을 따서 오늘날의 태국에도 존재하는 아유타야라는 이름으로 타이의 당시 수도로 정하고 주변국들과 활발한 해외 무역을 벌이게되고 태국의 전성기와도 같은 시기를 맞이했던 아유타야 왕국은 1767년에 오늘날의 미얀마 즉, 버마의 침략으로 공격을 당해 멸망하게되는데 이후 1767~1782년에는 아유타야 왕조의 무장 딱신이 톤부리 왕조를 세워서 새로운 왕조의 역사가 시작되게되는데 허무하게도 15년의 짧은 역사에 끝나며 단명하게 되지만 1872년에는 라타나꼬신 왕조가 세워지고 후에 라마 10세가 왕이되고 나서 1932년에는 쿠데타를 통해 태국의 정치 체제가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바뀌게 되어 현재 모습의 태국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죠 이로써
태국 문화는 최초 왕조인 수코타이 시대부터 1932년까지 절대군주 체제로인해 크메르와 브라만 교의 양식이 혼합된 궁중 문화가 발달하게 되어 왕실의 모습을 보면 짜끄리 왕조때 받은 유럽양식이 현재 문화와 융합하여 건축물들과 각종 관광지에 드러나 있으며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인 찐성격? 느긋하고 착하기만 하다고 생각했다간 큰일난다? feat.문화에 따른 성격형성
태국인의 찐성격은?
사실 태국의 날씨가 온화하고 덥기도 하고 대체적으로 분위기가 급하고 빨리 빨리의 여유없는 급한 문화가 아니다보니 태국인의 성격이 더 유순하고 느긋해보일 수 있고 물론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르며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태국인의 성격은 친절하고 온순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말투와 목소리역시 작고 나긋나긋하고 둥글둥글한 느낌의 언어적 특징을 띄고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인들을 무시하거나 너무 그들의 자존심을 긁는 행동을 하면 정말 큰일난다고 합니다 태국인들은 미국처럼 총기 소지 국가이며 평범한 사람들도 차의 트렁크에 총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은근히 흔하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대부분 참고 참다가 욱하고 태국인의 화가 터지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크게 터질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하죠 그렇다면 태국인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 문화에는 어떤 문화가 있는지 그리고 그 문화에 따라서 태국인의 어떤 성격이 형성되게되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의 문화에 따른 성격 형성
태국은 오랫동안 불교국가로 현재까지 있으면서 태국의 서민문화는 고유의 농경문화와 불교문화와 나라 전반의 신분 계급 제도가 문화와 가치관 등의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분위기와 사회 문화로인해 대부분의 태국인은 과거부터 농업에 종사하고 농사에 집중했기때문에 전통적인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타협과 화합에 익숙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띄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변화하지 않는 일상에 익숙하여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많이 보이기때문에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고 불교문화상 불교의 윤회와 업보를 믿기 때문에 나쁜 일을 하면 그 업을 본인과 후손이 받는다고 여겨서 공덕을 쌓는 일에 정성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동물에 진심인 나라라고 하는데요 다음생에는 자신이 동물로 다시 환생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또한 평소 태국인들은 보통 작고 낮은 음성으로 말 공공장소에서 싸우거나 목소리 높이는 것을 교양 없는 행동으로 여기며 화가 났을 때도 직접적으로 표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일 태국인의 목소리가 높아졌다면 억제할 수 없을 만큼 화가 났다는 뜻이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