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코카콜라의 역사? 콜라는 언제부터 먹게되었을까?feat.우리가 몰랐던 코카콜라가 만들어낸 이미지?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3. 12. 23. 14:49
반응형

대표 이미지 콜라

오늘은 우리 역사에서 음료계의 한획을 그었던 음료이자 지금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힘입어 늘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회사이자 음료의 근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음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음료는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코카콜라입니다 코카콜라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북극곰? 북극곰이 콜라병을 들고 마시는 신선한 접근은 지금도 화제가 되고있으며 코카콜라의 이러한 발상과 놀라운 마케팅은 많은 다른 회사에도 큰 발전을 이루어내게했다고 합니다 코카콜라는 다른 콜라 브랜드도 있지만 유독 콜라중에 코카콜라만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코카콜라만의 맛과 향 그리고 특유의 이미지는 그 누구도 흉내내기 어려운 강한 개성과 특성이 있는 회사라는 것을 알게합니다
그러면 코카콜라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코카콜라가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또 코카콜라로인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들이 있었는데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이러한 코카콜라의 모든 것을 이번 포스팅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내용들이 많은 분들의 궁금증과 상식을 해소해줄 흥미롭고 재미있는 정보가 되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스타또!!







코카콜라의 시작? 코카콜라의 시작은 음료가 아니었다? 코카콜라의 역사와 유래는?

코카콜라 예시 이미지

코카콜라 하면 사실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콜라 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코카콜라는 처음부터 코카콜라 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미국 조지아 애틀란타에 있는 야콥 약국에서 일하던 약제사인 존 펨버튼은 약국에서 다양한 약을 팔며 살고 있었는데요 그중에는 두뇌의 건강과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기억력등을 향상시키는 음료인 두뇌강장제를 개발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두뇌강장제에 들어가는 재료 조합은 코카잎과 콜라나무 열매와 시럽을 섞어서 만들게되는데요 이런 조합 왠지 느낌이 오시죠? 바로 이런 초기 재료와 약간의 수정끝에 존 펨버튼은 마침내 1886년 당시에 약국의 경리사원이었던 프랭크 로빈슨과 함께 코카의 앞글자인 "c"와 콜라의 앞글자인"c"를 교차해 매치시켜서 코카콜라를 만들게됩니다 그리고 후에 이 코카콜라 음료 회사는 당시 마케팅과 사업적 능력이 뛰어났던 아사 캔들러가 남다른 광고 전략으로 대박을 터뜨리게되고 미국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후 탄산음료의 대표적 기업이 되는 것은 물론이요 코카콜라 사업 이미지가 미국을 전반적으로 대중화하시키게 됩니다 그런데 사실 코카콜라는 처음에 코카콜라의 처음 개발자였던 존 펨버튼이 만들기는 했지만 그 코카콜라의 진정한 사업적 가치를 잘 몰랐던 존 펨버튼은 초기에는 그저 야콥약국에서 두뇌강장제인 코카콜라를 파는 것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당시 5센트 라는 미미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그렇게 판매된 첫해는 겨우 50달러라는 적은 액수의 금액으로 판매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업적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혜안이 있었던 아사 캔들러는 몇년후에 1892년 2300달러(122만원)에 코카콜라사업권을 인수하게됩니다 그 이후부터 코카콜라는 눈이 띄게 변화되게되는데요 아사 캔들러가 회사를 인수하고나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코카콜라의 입지를 높이게되는데 그것이 바로 무료 시음회였습니다 그렇게 무료 시음회를 하고나자 아사 캔들러의 예상대로 회사의 입지가 조금씩 높아지게 되었고 게다가 코카콜라의 수요가 직접적으로 올라게되어 애틀란타의 지역까지 인지도가 상승하게됩니다 그러다 1893년 드디어 "코카콜라" 라는 상표권 즉 브랜드를 미국특허청에 등록하게됩니다 세상밖에 코카콜라가 등장하게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그렇다면 코카콜라가 본격적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1939년부터 시작된 이것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제 2차세계대전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은 1939년부터1945년까지 오래도록 지속되었는데요 이때 코카콜라회사는 이시기를 계기로 하여 미군들에게 값싸게 1병당 5센트씩 코카콜라를 공급해주었고 그결과 코카콜라는 전세계로 퍼지게됩니다 그러면 코카콜라는 어떤 마케팅을 사용해서 지속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올리게되었을까요? 바로 대표적인 TV매체를 통한 광고입니다 그럼 이 광고를 통해서 코카콜라가 어떻게 더 성과를 이루어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코카콜라의 단짝 콜라를 마시면 생각나는 그것! 바로 팝콘인데요 이 팝콘의 자세한 역사와 유래를 알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uzzan129.tistory.com/m/41






아닌데요 코카콜라인데요? 이게 무슨 소리? 이제껏 우리는 코카콜라의 마케팅에 속아왔다고? 이것이 코카콜라가 만들어낸 이미지였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광고 예시이미지

많은 분들이 모르거나 착각하는 이미지중 하나가 코카콜라가 만들어낸 이미지인데요 바로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것입니다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하면 아이들이 친숙해하고 전세계에서 떠올리는 특정 존재가 있죠 털이 달린 빨간옷을 입고 방울이 달린 빨간 모자를 쓰고 인자하고 푸근한 인상과 후덕하고 볼록 나온 배와 풍채가 좋은 몸으로 풍성한 흰수염을 뽐내며 허허허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외치는 산타클로스를 떠올리실텐데요 사실 이 산타클로스는 원래부터 있었던 이미지가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늘 상승세를 유지하고 매출의 최고치를 찍는 코카콜라에게도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꼭 겨울철에만 매출이 뚝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당시 코카콜라회사에서는 뭔가 뾰죡한 대책을 내놓아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되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겨울철에 코카콜라가 적자가 날 수 있었기때문이죠
그러자 코카콜라회사에서는 한가지 의견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은 산타클로스 마케팅이었습니다 산타클로스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산타클로스 마케팅이란 광고를 통해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이용해 마케팅을 하는 작전이었습니다 겨울철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그 시즌에는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것이 적절한 마케팅으로 보였던 것이죠 그래서 1931년 코카콜라회사는 당시 스웨덴에서 유명했던 한 일러스트레이터인 선드블롬을 섭외해서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캐릭터화하게된 것입니다 그래서 자세히 산타클로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산타클로스의 빨간 옷은 코카콜라의 로고를 떠올리게하고 흰소매와 흰 수염은 코카콜라의 거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독창적이자 기발한 마케팅의 결과는 어땠을까요? 그야말로 초대박이 나게됩니다 그러자 예전에는 전세계에서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각기 다른 모습과 이미지로 떠올렸지만 이시기부터 산타클로스의 이미지가 빨간옷에 빨간모자 흰수염 흰소매를 입은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통일되게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코카콜라가 전세계에 커다란 영향력을 끼치게 된 것이죠 그럼 코카콜라는 어떤 음료들을 만들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다 코카콜라가 만든 음료라고? 코카콜라가 만든 음료들feat.인수합병한 회사들

코카콜라 종류 예시이미지

1.코카콜라오리지널(클래식): 코카콜라하면 떠오르는 오리지기본형 코카콜라인데요 이 코카콜라는 1886년에 이미 만들어져 출시되었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피드백과 대중성을 더 갖추기위한 발전과 변화를 통해서 더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코카콜라 음료를 만들어서 사업을 확장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는데요 그로인해 처음에는 뉴코카콜라 라는 새로운 맛으로 변화를 시도했지만 소비자들의 평가와 결과는 혹독했고 결국 2000년대에 다시 코카콜라 오리지널(클래식)으로 재출시하여 다시 안정기를 찾게됩니다 이 코카콜라 오리지널은 현재에도 단연 콜라 브랜드에서도 1등이지만 탄산음료에서도 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코카콜라의 대표 음료가 아닐까싶습니다


2.코카콜라 블랙체리맛:
코카콜라 블랙체리맛은  사실 처음들어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체리콕 이라고 주로 불리며 체리맛과 콜라의 조합이 주는 독특한 매력과 맛으로 유명한데요 코카콜라 회사 입장에서는 사실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맛을 출시한다는 것 자체가 게다가 체리와 코카콜라의 음료의 새로운 도전이었을텐데요 코카콜라는 1985년에 이 맛을 출시하게되죠 그런데 당시 뉴코크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다르게 맛을 새롭게 출시하려하자 미국내에서 강한 반발이 빗발치기 시작합니다 그때문에 코카콜라 블랙체리맛을 뉴코크로 착각하고 먹지않는 사태도 벌어졌었고 그 여파는 코카콜라가 오리지널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있게되어 판매가 부진해지고 결국 단종까지 되어버리지만 시간이 흐른뒤에 2009년에 다시 출시하게됩니다 요즘에 시중에서는 잘 찾기 힘들어진 콜라이죠


3.코카콜라 오렌지맛:
2007년에 코카콜라 오렌지맛이 출시되게되는데요 이 맛은 워낙 한정적으로 출시되었기때문에 먹어본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코카콜라 오리지널에 오렌지향을 섞은듯한 맛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2018년에 호주에서 출시되어 마실 수 있고 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4.뉴코카콜라:
뉴코카콜라는 한때 코카콜라회사에서 펩시에게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압도적으로 밀리자 펩시의 맛을 이기기 위해서 코카콜라를 기존의 오리지널의 방식 대신 새로운 방식으로 뉴코크를 출시하려고 했는데 미국내에서 일어난 엄청난 반발로 인해 출시를 하지않기로 결정하게된 콜라입니다 당시 펩시의 맛과 비슷하지만 더 추가된 맛으로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펩시를 누르고 이겼지만 고객들의 대다수의 반응은 달랐기때문에 새로 출시되지 못한 콜라여서 어떤 맛이었을지 알 수 없어 다소 안타깝게 느껴지는 콜라입니다


5.코카콜라 라이트: 코카콜라 라이트는 1947년에 코카콜라가 만든 하위 브랜드인데요 이 코카콜라 라이트에는 한가지 목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20대와 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한 것이죠 코카콜라 라이트는 당시 칼로리가 높은 설탕대신 설탕대체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해서 콜라의 기존의 단맛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낮추었다는 의미에서 코카콜라 라이트 가벼워졌다는 느낌의 컨셉과 이름을 만든 것이죠 그래서 이 코카콜라 라이트는 다이어트 코크 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6.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는 2005년에 출시된 제로 콜라로써 코카콜라 하위 브랜드이며 기존의 코카콜라 라이트 버전이 20대와 30대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겨냥했다면 이 버전은 젊은 운동하는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해서 만든 콜라인데요 코카콜라 라이트와의 차이점을 굳이 꼽아보자면 코카콜라 제로는 보급형 버전으로 조금더 칼로리는 낮추고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흡사한 맛이라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7.환타:
환타가 등장하게된 것은 사실 2차세계대전 중에 독일에 있던 코카콜라독일지사가 전쟁으로인해 공급이 끊기게 되고(미국이 독일에 공급을 끊었다고 함) 원래 전쟁때 독일 군인들의 갈증을 해소하던 코카콜라가 떨어지자 독일에서는 군인들의 사기와 전쟁에서 버틸 수 있는 정신력을 계속 보강하기위해서 코카콜라대신 마실 수 있는 탄산음료를 개발하려고 하게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환타인데 그후 시간이 흘러 2차세계대전이 독일의 패배로 끝난후에 환타는 독일에서 생산이 중단되고 1955년에 다시 재출시하게되었고 독일이 아닌 다른 코카콜라의 이탈리아지사에서 나폴리 오렌지를 사용해 다시 환타를 탄생시키게됩니다 그후 미국의 코카콜라지사에서 환타를 1960년에 정식으로 인수합병하면서 환타가 세상에 재탄생하여 드러나게됩니다



8.파워에이드:
스포츠 음료하면 떠오르는 음료는  파워에이드인데요 파워에이드는 1988년에 코카콜라가 개발한 무탄산 스포츠 음료로써 청량함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하늘 하늘한 이미지의 음료로써 실제 공식 스포츠 음료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스포츠 운동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마시는 음료로 파워에이드를 주로 마시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는데요 파워에이드는 사실 게토레이의 경쟁 음료로 만들었다가 처음에는 게토레이에게 인지도나 인기 대중성에서 조금 밀렸다가 맛을 바꾸고 파워에이드만의 시원한 이미지를 강조하자 조금씩 게토레이를 따라잡게되었고 이제는 공식 스포츠 음료까지 될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되었습니다



9.글라소 비타민 워터: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뉴욕에서 유래된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음료로써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건강반 달짝지근함반 두가지 맛과 느낌이 공존하는 비타민 워터인데요 이 글라소 비타민 워터는 마이크 리폴 이라는 사람이 만들게된 음료였는데 2007년 코카콜라회사의 비탄산음료 부문의 매출 범위를 늘리기위해 인수하게됩니다


11.미닛메이드:
미닛메이드는 1945년부터 생산된  주스 브랜드로 과일 주스는 미닛메이드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과일 주스계의 대표적인 톱을 달리는 브랜드였는데요 1960년에는 코카콜라회사에 인수되게됩니다 그후에 더 많은 인지도와 인기를 얻게되어 전세계적인 글로벌 과일 주스로 자리매김하게됩니다


12.조지아 커피:
조지아 커피는 코카콜라에서 만든 캔커피 브랜드인데요 비록 조지아 커피가  코카콜라의 일본 지사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던 캔커피 브랜드이고 코카콜라의 하위 브랜드이긴 하지만 현재는 전 세계 캔커피시장 점유율 및 시장 지분이 1위라고 할정도로 수준높고 뛰어난 캔커피 브랜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13.스프라이트: 1961년대에는 코카콜라에서 다른 음료회사와 맞설 대대적인 경쟁 브랜드를 출시하게되는데요 바로 스프라이트입니다 사실 일부 사람들은 스프라이트가 코카콜라회사가 만든 회사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스프라이트는 그 증거로 마케팅도 잘되고있고 현재까지도 꽤나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코카콜라회사에서 만든 회사임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고계셨나요 스프라이트는 원래 독일에서 출시된 환타에서 유래된 것으로써 코카콜라가 환타를 인수합병하면서 환타의 깨끗한 레몬맛 버전을 수정해서 스프라이트를 출시했다고 알려주는데요 또한 스프라이트는 경쟁사인 세븐업과의 경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89년대에 이르러서는 사이다 즉 무색 투명 탄산 음료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점유율을 보이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나가서 현재까지 이르게되었다고 합니다



네 오늘은 이렇게 코카콜라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종류들 또 코카콜라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