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국제 문화 역사 탐구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알콜음료는? 세계에서 가장많이 마시는 알콜음료 3위를 자랑하는 ○○??의 역사와 유래

우짜안 이리구 전세계 흥미유발 국제 문화여행 2024. 10.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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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역사 메인 프로필 썸네일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알콜음료로써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알콜음료 3위를 차지한 이 알콜음료는 무엇일까요? 이 알콜음료는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굉장히 지대한 영향을 끼친 알콜음료로써 예술과 문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 알콜음료이죠 네 바로 이 알콜음료는 "맥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맥주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 언제부터 마신 것일까?
맥주의 역사와 유래feat.맥주의 어원

맥주의 예시이미지

1.맥주의 시작
맥주의 역사는 얼마안된 것 같지만 사실 초기 인류가 문명적 발전을 이루던 때부터의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면 초기 인류의 역사상 가장 큰 문명의 발전을 불러일으킨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농사였습니다 정확한 역사적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농사후에는 인류는 농경사회가 되어서 문명이 발전된 사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농사를 시작하게되면서 인류는 농작물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는데요 농작물중 특히 보리는 인류에게 다양한 식재료로 쓰이면서 더욱 유용하게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보리를 발효시키게 되었는데 발효시킨 보리가 굉장히 달콤하고 알싸한 듯한 맛을 냈고 그것을 알게된 사람들은 보리를 많이 경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시작되었고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는 수메르인들이 보리와 같은 작물들을 경작하여 곡물로 빻아서 가루로 분쇄한 다음에 맥아[麥芽] 즉, 밀과 보리를 물을 주고 싹이나면 말린 효소를 물과 함께 부은후에 발효시키는 방법으로 맥주를 만들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초의 맥주는 모두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기반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때부터 맥주는 다른 나라에 교류하고 친화관계를 맺기위해서 교역상품으로 주고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2.맥주의 문화형성기 feat.맥주어원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약 기원전 3000년대쯤 이집트에서는 맥주가 아주 유행했을 것으로 알려주고 있는데요 일례로 이집트의 벽화의 기록을 보면 이집트가 맥주를 비롯한 알코올음료를 즐겨 마시는 나라였으며 일을 하게되면 맥주를 돈처럼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래 미국"Cash"라는 현금을 의미하는 단어가 원래 이집트에서 유래된 단어로 이집트언어로는 "맥주"를 뜻하는 "Kash"에서 비롯되었다는 말도 있죠 또한 일부 오래된 "파피루스"의 기록에 따르면 맥주를 이집트인들이 많이 마셔서 취한 경우가 많았고 그때문에 맥주를 많이 마시고 취한 몇몇 이집트인들이 한밤중에 시끄럽게 소란을 피우거나 구토를 여기저기 해놓아서 악취가 진동한다는 기록도 담겨져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주의 역사적 기록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 계속 이어지는데요




3.맥주 문화의 계승과 확산
후에 시간이 많이 흘러서 약 기원전 1800년대쯤에는 바빌로니아인들이 맥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는데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함무라비 법전인 108조와 109조에서 맥주를 마실때의 법적 규제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주는데요 108조에는 맥주를 파는 곳 지금으로 따지면 호프집 사장이 맥주를 터무니없는 값에 판매한다면 그때 그 사장을 잡아다가 물에 던져버리는 처벌을 하라는 법이 있고 109조에는 맥주를 파는 곳에서 반역을 꾀한다는 것을 알았을경우 알리지 않는다면 그 사장역시 사형에 처한다는 법이 있을정도로 당시 맥주가 굉장히 일상생활에서 익숙하게 여겨졌음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그러한 맥주와 같은 술 문화들은 여러 국가로 계승되어 이어지게 되었고 그리스에서 다시 로마로 전해졌는데요 흥미롭게도 그리스는 이집트를 통해 맥주가 알려지게 되었는데 원래에도 이집트에서는 나중에 맥주를 마시는 것을 그닥 탐탁치 않아했고 심지어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을 야만족이라고 취급하기까지 했는데 그러한 문화가 그대로 계승되어 그리스에서도 맥주를 하찮게 여기고  나중에는 또다시 로마에 이런 문화가 계습되서 로마에 기록을 보면 또다시 맥주가 언급되었는데 맥주를 굉장히 하찮게 여기게 되었다고 하죠 당시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집필하여 기록한 기록인 갈리아전쟁기[Gallia]의 역사적 기록에 따르면  약 기원전 58~51년까지의 기간을 다루고 있는데 켈트족오크나무[통나무]로 통을 만들어서 보리로 만든 괴상한 알콜음료를 넣어서 마신다고 기록되어있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고 야만인 이라고 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맥주에 대해서 굉장히 하찮게 여기는 문화가 계승되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재미있는 점은 게르만족 역시 맥주 마시는 걸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정도로 맥주에 진심인 민족이었는데요 심지어 "가장 좋은 사람의 집에는 늘 맥주가 있다"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에 프랑크 왕국이 번성하게되는데 프랑크 왕국은 훗날 오늘날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을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할정도로 매우 큰 영역을 확장하고 오스트리아, 스위스, 체코, 폴란드, 헝가리의 서유럽 전반적인 나라 대부분을 통일하게되는 막대한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하는데는 카롤루스 대제의 공이 컸는데요 그런데 카롤루스 대제가 프랑크 왕국을 통해 나라와 세력만 확장한 것이 아니라 맥주도 많이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죠 특히 카롤루스 대제는 전쟁전에도 통나무로 만든 통에 담긴 맥주를 마구 들이붓다시피 마시는 굉장한 맥주 애호가[중독자?!]였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맥주 문화는 각 나라로 확산되었고 각 나라마다 수도원을 짓고 그 수도원들에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맥주 양조시설을 짓고 만들게 되어서 맥주문화의 눈부신 전성기를 찍게됩니다 그후 맥주를 넓고 많은 나라에 전해주기 위해서 사람들은 단지 발효뿐 아니라 맥주가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고 부패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홉"이라는 식물을 넣게 되고 그결과 더 많은 사람들이 멀리까지 맥주를 보급하고 즐길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날의 호프집에서 나오는 호프로 만든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아래주제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호프집의 맥주는 어떻게 탄생한 걸까? feat.오늘날의 맥주는? 맥주의 종류

맥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호프집에서 만들어지는 호프로 만든 맥주는 사실 미국인이 아니라 독일인이었다는 것 알고계셨나요? 19세기 무렵 독일계 출신의 미국 이민자들은 호프로 발효시킨 맥주를 탄생시켰으며 미국에서 대중화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와는 반대의 방식을 고수한 나라가 있었는데요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호프를 사용해 발효시킨 맥주를 매우 싫어했고 그래서 맥아 또는 물 그리고 효모를 통한 배합으로 만든 맥주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맥주를 "에일[ale]"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날까지도 영국에서는 호프를 사용하지 않은 맥주를 먹는다고 하죠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오늘날의 맥주의 탄생비화인데요 사실 과거의 맥주는 쓴맛이 오늘날보다는 더 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쓴맛보다 오늘날에는 부드러운 느낌이 더 많이 드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름아닌 그것은 미국에서 있었던 "금주법"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니 "금주법"때문이라니 오늘날의 맥주와 무슨 연관이 있다는 거지? 싶겠지만 사실 당시 미국에서 금주법은 맥주를 금하는 법이었다고 하는데 맥주를 금하다보니 맥주의 보급량은 너무도 부족해졌고 사람들이 맥주를 은밀히 가져다가 소량을 희석해서 먹게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맥주를 몰래 저온에서 살균하여 은밀히 지하실이나 그밖에 창고같은 곳에 숨겨놓고 적은 양의 맥주를 아껴먹기 위해 물에 희석시켜서 먹었다는 것이죠 그래서 물에 희석한 맥주는 더 부드러운 맥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맥주의 종류?
1980~90년대에는 교육과 요식분야에 높은 수준을 가진 미식가들이 대거 등장하게되자 맥주의 종류가 더 다양하게 생기게 되었는데요 그 종류들에는 밀러, 파브스트, 슐리츠등의 부드러운 맥주와 오리지널및 특별한 느낌의 맛이 있는 에일, 라거등이 있습니다  



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인데요 다음 포스팅역시 더 흥미로운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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