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으로 알아보는 가석방제도의 역사와 유래? 한국 사회의 현실을 꼬집는 드라마? feat.조건부 사면?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드라마인데요 바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살펴보면서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나오는 가석방 제도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그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가석방 심사관이란 무슨 직업이며? 어떤 일을 하는지 또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는 한국 사회에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작품인지 분석하며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어떤 드라마? 대략적인 줄거리feat.가석방 심사관이란?
1).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어떤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드라마는 원래 교도관 출신이었던 이한신 변호사가 가석방 심사관이 되면서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교화의 여지가 없는 교도소의 악질 범죄자들의 "가석방"을 막아서 그들을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기상천외한 가석방 철벽 방어전 사이다 활약기를 다루는 드라마 입니다
2).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줄거리
전반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극중에서 "이한신"은 교도관 생활을 하던중 교도관으로 만나게된 "박진철"과 진철의 선배이자 정의롭고 좋은 교도관이었던 "천수범" 교도관은 평소 주변에 비리와 부정 청탁 그리고 재력과 권력을 이용해 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압력에 전혀 굽히지않고 교도관으로써의 강한 신념을 유지해왔는데요 그러자 그런 천수범 교도관을 눈엣가시로 여겼던 사람들이 그를 표적으로 삼아서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투옥되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의 배후에는 오정그룹이 있었고 오정그룹의 재벌회장인 "지동만"과 아들인 "지명섭"이 재력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조종하여 저지른 것임을 알게되었고 심지어 아들인 "지명섭"은 한 클럽에 가서 놀던중 여대생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에게 접근해서 술에 마약을 타서 주게되고 자신역시 마약을 먹고 그 여성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옥에 징역을 살게되었는데 그마저도 재벌이며 자신의 아버지인 "지동만"의 재력과 권력으로 부정한 방법에 가석방되어 형을 다 살지도 않고 결국 교도소 밖으로 출소하게 되는데 이런 일을 보고도 가석방을 막을 수 없어 분노한 이한신은 이 일을 복수하고자 가석방 심사관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게다가 이 일에 얽힌 "지명섭"이 살해한 젊은 여성의 가족은 다름아닌 그 여성의 언니였던 강수대 형사인 "안서윤"이었고 즉, "지명섭"이 살해한 여성은 강수대 형사인"안서윤"의 동생 "다윤"이었는데요 그때문에 강수대 형사인"서윤"과 가석방 심사관이 되려는 변호사 "이한신"은 그들에 대한 복수로 인해 하나의 목적으로 한팀이 되게됩니다 그러던중 오정그룹 "지동만"회장이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징역을 받게되자 변호사 이한신은 이 기회를 활용하게 되는데 기존에 "지동만"회장의 일처리 전문 변호사 2명에게 무시를 당하면서도 "지동만"회장의 집사 변호사 노릇을 하게됩니다 그런데 이한신 변호사는 다른 2명의 변호사가 곤란해하고 처리하지 못하는 일을 깔끔하게 해내고 지동만 회장이 또다시 처리하고 싶어하는 일을 자신이 처리하게되면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 소원은 바로 자신을 가석방 심사관으로 되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죠 지동만 회장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본다음 이한신이 이번에도 일을 해결하자 정말 가석방 심사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은 이한신의 계획이었으니 이제부터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방어 반격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런데 그의 앞에는 꽃길만 남은 것이 아니었죠 어쩌면 많은 위험과 위기 그리고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나가야 했습니다 과연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모든 사회적 부조리와 비리 부당한 공권력 남용을 이겨내고 그들에게 공정한 법의 심판을 할 수 있을까요? 이상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줄거리였습니다 그럼 가석방 심사관은 어떤 직업이며? 무슨 일을 할까요? 아래 글에서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3).가석방 심사관이란? 어떤 직업? 무슨일을 할까?
가석방 심사관이 무엇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아보려면 먼저 가석방 제도란 무엇인지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요 가석방 제도란: 판사로부터 형사 처벌을 받은 범죄자들이 교도소에 징역형을 받고 수감하는 경우 일정 기간동안 교도소내에서 수감자들을 비롯한 사람들과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범죄를 뉘우치며 타의 모범이 되며 잘 교화되었다고 판단될때 모범수로 가석방 심사 명단에 오를 수 있고 만약 "가석방 심사관"으로부터 가석방 적격처분을 받게되면 징역기한을 다 채우지 않고도 사회로 나갈 수 있는 제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가석방 제도란 간단히 말해서 수감자들에 한해 수감생활에서 모범적인 태도를 보이는 착실한 수감자는 징역을 다 살지 않고도 더 빨리 사회로 복귀하도록 출소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러면 여기서 "가석방 심사관" 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하는지 답이 나왔는데요 "가석방 심사관"은 가석방 심사를 통해 징역을 살고있는 수감자들중 심사명단에 올라온 수감자들을 철저히 심사하여 교도소를 출소해서 사회에 나가도 되는지를 결정하는 "최후의 판사"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가석방 제도의 역사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행되었을까요? 그럼 아래 글에서 이어서 가석방 제도의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가석방제도의 역사와 유래는? feat.조건부 사면?
1.가석방 제도의 역사와 유래 feat.조건부 사면
가석방 제도는 언제시작되었을까요? 가석방 제도의 역사는 생각보다 꽤나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가석방 제도의 역사는 고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먼저 서구문명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는 황제의 권한으로 특별사면 조치를 내리거나 죄를 지어 감옥에 있는 사람의 신분이 중요하거나 높은 신분일 경우 감옥에서 본래의 형량 기간보다 더 빨리 나갈 수 있도록 해주거나 당시 전쟁기간 이라면 전쟁의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감옥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한가지 일례로 기원전44년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황제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암살한 죄명으로 반역죄를 물어 감옥에 갇히게 된 "마르쿠스 브루트스"와 그밖에 동조한 일행에게 당시 오늘날의 국회와도 같은 위치의 있던 "원로원"이 함께 회의를 통해 "무죄판결"을 내리고 사면조치를 함으로써 이때 나온 말이 그들의 범죄 즉, 살인행위를 잊어버리고 없었던 것으로 치부하자는 의미로 잊어버린다는 단어의 "Amnestia"를 사용하였고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 오늘날의 "사면"에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후에 이러한 역사가 중세시대에서도 이어지게 됩니다 일례로 중세시대 유럽에서 사면이 있었다는 일화중 하나는 1176년대에 신성로마제국의 제후중 하나로써 "하인리히 사자공"은 당시 전투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어 드넓은 영토를 지배하게 할 수 있게한 일등공신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제국내에서 황제인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1세"와 자주 대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던중 롬바르디아에 공격 지원을 하라는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 1세" 황제의 명을 거절하고 세번이나 출두하라는 명령을 거절한 "하인리히 사자공"은 계속 황제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고 그의 행동을 보고 괘씸했던 황제는 벼르고 있다가 끝내 "하인리히 사자공"의 재산과 그의 영지를 몰수하라고 명령하는데 그에 반란을 일으킨 "하인드리히 사자공"은 결국 전쟁에서 패하고 황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후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간청하게 되는데요 그때 황제가 "그대의 공을 보아서 목숨을 사해주노라~!" 라고 했고 그때 황제가 사면을 해주게 되는데 이러한 역사적 사건이 알려주듯 중세시대에도 사면이 존재해왔고 이러한 사면은 후에 따로 발전하게 되지만 사면 이라는 처분 자체는 이 당시 대부분 고문이나 잔인한 형벌과는 달리 가석방이 발전하는 분위기로써 기여하게 되었으며 당시 "특별사면" 이라고 할 수 있는 귀족이나 황제의 사면을 통해 이루어지는 가석방 제도의 근간이 되었고 "중세시대" 유럽에서도 이어져 왔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제도가 전 유럽에 걸쳐 생기고 행해지면서 가석방 제도는 시간이 흘러서 근대에 이르러 1790년 영국에서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요 영국에서는 원래 "미국 버지니아주 메릴랜드"로 중범죄자를 감옥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1776년 미국이 영국으로 독립된 나라로 독립하게 되자 호주의 노퍽 섬으로 유배하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호주의 노퍽 섬으로 옮겨지게 된 수감자들이 호주의 노퍽 섬으로 옮겨지고 난후 출소의 희망이 없자 교도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폭동 사태가 일어났으며 교도관의 권위를 무시하고 통제력을 잃게 되었고 게다가 수감자들이 감옥에 넘쳐나면서 교도소내 과밀수용 문제까지 붉어지게 되었는데 이에 1790년 호주의 "아서 필립"이라는 이름의 주지사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도소내에서 행실이 바르고 모범적인 모범수를 뽑아서 "조건부 사면" 제도를 시행하자 놀랍게도 교도소내의 수감자중 대부분이 좋은 효과를 보였고 이것이 나중에 현대에 들어 "가석방 제도"가 생기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어떤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을까요? 아래 주제에서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보여주려고 했던 한국 사회의 현실과 메시지
1.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보내는 사회적 메시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드라마는 시종일관 한국 사회의 가석방 제도의 문제점과 전과자들이 과연 가석방 제도를 통해 한국 사회가 바라던 올바른 결과에 도달하는 것인지 또 올바른 처우를 받고 있는 것인지 전과자가 사회로 나오면서 취업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는 등의 실제 일어날 법한 실제적인 사례등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늘 문제가 되는 재력과 공권력의 남용과 비리 문제와 현재 이슈가 되는 "가석방"과 관련된 가석방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흥미로운 점은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 역시 사실 오정그룹의 회장인 지동만 회장이 만들어준 자리였고 집사 변호사 노릇을 한후 얻게된 자리였는데 가석방 심사관이 된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자리라는 사실과 재력이 이렇게나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그러나 한편으로 오정그룹의 지동만 회장과 아들인 지명섭만큼 한국 사회의 재력 부정부패 비리의 표본을 "직접적으로" 잘 보여주는 캐릭터는 없다는 것도 알게되죠 게다가 가장 이 드라마의 펙트는 가석방 심사관의 역할이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사안을 일처리해야 하는 업무를 맡고있고 사회의 질서와 평화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가석방 심사관을 돈으로 매수해서 청탁하여 가석방을 조작하게 만드는 일역시 매우 큰 형벌로 다스려야 할 정도로 중요한 쟁점의 문제 라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교도관역시 재소자의 재범율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겨서 가석방에 정말 중요한 요인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 처벌이나 여러가지 사회의 사각지대는 언제나 있기에 아직까지도 법만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법망 미꾸라지들을 잡을 만한 뾰족한 대안이 나온 것이 없고 억울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극중에서 사용하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은 정석의 법으로만이 아니라 굉장한 잔머리를 굴린 방법들로 악인들을 처벌하는 것을 보면 고구마같은 답답한 현실과 달리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는 마치 현실판 판타지와도 같은 느낌을 준다는 면에서 매력이 있는 드라마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